'1박2일' 김종민·이용진·문세윤, 무인도 낙오 "화장실? 삽으로 해결..휴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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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2일, 오후 04:42

[OSEN=김나연 기자] '1박 2일' OB 멤버들이 무인도에 낙오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펼쳐진 '무인도 체크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 2일' 팀은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과 함께 배를 타고 두 번째 여행에 나섰다. 배가 멈춘 곳은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였고, 제작진은 "이곳 무인도가 베이스캠프다. 1명씩만 체크인이 가능하다"라고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후 여섯 멤버는 무인도에 남을 첫 번째 멤버를 가리는 미션 '체크인 하나 둘 셋'을 진행했고, 나머지 5명과 다른 행동을 한 이용진이 첫 체크인 멤버로 결정됐다. 미션에서 살아남은 다섯 멤버는 서로 환호하며 무인도를 탈출했고, 섬에 홀로 남겨진 이용진은 착잡해 하는것도 잠시 생존을 위한 무인도 탐색에 나섰다. 섬 이곳저곳을 뒤져봤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이용진은 용변이 급한 상황에도 화장실은커녕 휴지조차 없는 상황에 처하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반면 무인도를 탈출한 다섯 멤버는 '바다 위의 조각공원'으로 불리는 금당도에 입도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시원한 웰컴티까지 받아 든 멤버들은 다 함께 "음뇸뇸뇸뇸뇸"이라는 소리를 내며 무인도에 홀로 갇혀있는 이용진을 조롱하는 영상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금당 8경 중 한 곳인 교암청풍길 트레킹에 나선 멤버들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싱그러운 풀숲, 신비한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천연 절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하지만 관광을 마친 이들은 무인도에 추가 체크인할 두 번째 멤버를 가리는 '무인도 복권추첨' 미션에 돌입했고, 최종 탈락자는 문세윤으로 결정됐다.

점심 식사도 하지 못한 채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한 문세윤은 이용진과 함께 웰컴 키트에 있는 컵라면을 먹기 위해 그늘 쉼터로 향했다. 화장실이 중요하다는 문세윤에게 이용진은 "삽으로 해결하면 된다. 참고로 휴지도 없다"며 무인도의 열악한 현실을 일깨워줬다. 뿐만 아니라 휴대용 전기포트로 물을 끓이는 시간조차 오래 걸리는 현실에 두 사람의 멘탈은 더욱 피폐해졌다.

그러는 사이 다시 한번 금당도에서 살아남은 김종민, 이준, 딘딘, 이기택은 고급 요트 위에서 '선상 해물 포차' 미션을 진행, 정답으로 획득한 전복, 참소라, 갑오징어를 맛있게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이어 금당도에서 무인도 추가 입주자를 가리는 세 번째 무인도 체크인 미션 '꼬리에 꼬리를 잡아라' 게임을 펼쳤고, 이준, 딘딘, 이기택은 YB 동맹을 맺으며 맏형 김종민을 무인도행으로 보냈다.

동생들의 합동 공세에 당한 김종민은 "야 이 4가지 없는 것들아. 너희도 나이 먹어봐라"라고 분노 섞인 비난을 퍼부어 폭소케 했다. 이로써 '1박 2일'의 OB라인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이 무인도에 체크한 가운데, YB라인 이준, 딘딘, 이기택이 계속 금당도에 남을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유쾌한 여섯 남자의 1박 2일 국내 여행기를 담은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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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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