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백룸' 선보인 A24와 손잡았다 "7500만 달러 규모 투자"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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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23일, 오전 07:53

구글과 영화 제작사 A24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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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A24와 약 7,500만 달러(한화 약 1,150억 원) 규모의 업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A24는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회사 딥마인드의 연구 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딥마인드 연구원들은 A24와 협력해 새로운 제작 워크플로를 구축하게 된다. 단, A24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와 관련 A24 기술 부문 'A24 랩스'를 이끄는 스콧 벨스키는 "영화를 더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게 아니다. 이는 기존 AI 개발사들이 자사 제품을 잘못 홍보해 온 것"이라 밝히며 "우리의 파트너십은 다른 회사들과는 다르다. 우리의 제품은 사람들이 현재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프롬포트 입력형 AI 영상들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딥마인드의 제품 부문 부사장 엘리 콜린스 역시 "업계 최고의 인재들에게 기술이 쥐어졌을 때 혁신이 일어난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따.

한편 A24는 수많은 신예 영화감독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엔 '백룸'을 통해 A24 최연소 감독에 이름을 올린 2005년생 케인 파슨스를 발굴하기도. 현재 '백룸'은 글로벌 박스오피스 2억7,200만 달러를 달성하며 A24 역대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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