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NCT 여행 서바이벌 뭉쳤다..'왕자와 거지' 7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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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3일, 오전 11:09

[OSEN=하수정 기자] 글로벌 아이돌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을 비롯해 NCT 쟈니와 지성 등이 여행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의기투합한다.

슈퍼주니어부터 NCT까지 국내 최정상 남자 아이돌들이 '놀토' '혜미리예채파' 등을 히트시킨 이태경 PD와 손잡고 새로운 여행 서바이벌 예능에 나선다.

오는 7월 27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왕자와 거지(연출 이태경, 작가 조미현, 제작 TEO(테오))가 베일을 벗었다. '왕자와 거지'는 역사와 신비의 땅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특, 신동(이하 슈퍼주니어), 던, 김요한(위아이), 쟈니와 지성(이하 NCT) 등 6인의 아이돌이 ‘왕자’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6박 7일 승자독식 여행 버라이어티다.

카이로와 룩소르, 후르가다 등 이집트 곳곳을 누비며 미식과 유적, 휴양지를 경험하는 가운데 출연진들은 매 미션을 통해 왕자와 거지로 운명이 갈린다. 승리한 왕자는 럭셔리한 혜택을 독식하고, 패배한 거지팀은 거친 여행을 감수해야 하는 극과 극 생존 게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살롱드돌' 등을 연이어 내놓으며 아이돌 콘텐츠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태경 PD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최근까지도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의 독보적 케미스트리를 이끌어냈던 이 PD가 이번에는 남자 아이돌들과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돌 출연진 조합은 '왕자와 거지'의 가장 강력한 관전 포인트다. 데뷔 21년 차를 맞은 K-팝 대표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예능 만렙' 신동이 중심을 잡고 예능 초보 후배들을 이끈다. 리더의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맏내미'를 드러낼 이특과 특유의 순발력과 두뇌 회전을 자랑하는 신동의 활약은 믿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병약미'와 '소식좌'의 아이콘 던, 첫사랑 비주얼로 로맨스 남주 자리까지 꿰찬 '연기돌' 김요한이 반전 매력으로 새로운 예능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NCT 127의 쟈니와 NCT DREAM의 지성도 합류해 화려한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던 본연의 모습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게임 에이스로 등극하며 '쟈니어스' 타이틀을 얻은 쟈니와 천진난만한 소년미 속 승부사 기질을 지닌 지성의 활약 역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다음은 제작진 일문일답

1. 6인 멤버를 구성하게 된 배경과 멤버들의 매력은?

“화려한 조명 밑에서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우상같은 존재들의 드러나지 않은 매력들을 시청자분들께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다. 맏형 이특은 맏형 답지 않은 부드러움과 유머 여유 그리고 아이같은 천진함을 가졌고, 둘째 신동에겐 제작진의 의도를 파악하는 영리함과 동생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이 있다. 셋째 던에겐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면서도 유쾌하게 끌고 가는 여유가 있고, 넷째 쟈니는 어떤 상황도 즐겁게 바라보는 긍정 에너지와 형들을 약올리려는 장난기를 가졌다. 다섯째 요한은 모두를 웃게 만드는 허당미와 넓은 마음씨 능청스러움이 반전 매력이고, 막내 지성은 모든 상황을 즐거운 자세와 진심으로 임하며 승부욕까지 갖춘 예능형 인재라고 생각한다.”

2. 제작진의 예상 밖 반전 활약을 펼친 멤버가 있다면 누구?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지성이다. 팬들이 아닌 일반 예능 시청자층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K-팝 스타이기도 해서 제작진 역시 궁금증이 많았던 멤버였다. 처음 만났을 땐 수줍음 많고 얌전한 청년 같아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는데, 누구보다 진심으로 임하고 진심으로 웃어주는 에너지 넘치는 멤버였다. 8화에 걸친 스토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반전의 무게감’ 이라고 자랑하고 싶다“

” 현장에서 가장 놀랐던 것은 쟈니와 요한이다. 둘 다 능청스러움과 뻔뻔함이 대한민국의 예능PD라면 모두 탐낼 정도다. 다른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면서 상황을 만들고, 역으로 당하기도 하고 심지어 몸개그까지,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박수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다른 예능 제작진에게도 강력 추천드린다“

3. 타 여행 예능과 견주어 ’왕자와 거지‘가 가진 차별 포인트(강점)는?

”'왕자와 거지'는 인물과 여행지를 균형있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틀이 새로우면 인물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있기 떄문에,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게임을 통해 그날의 왕자, 거지가 결정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여행 컨디션을 맞이하기 때문에 일종의 “계급 우화”에 가까운 재미 포인트가 있다. 게임 자체도 여행지 특색에 맞게 로컬라이징해 ‘한국적인 게임인데 이집트스럽다’ 라는 복합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설계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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