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 아닌 걸로 구타하고 집합”..김원훈, 개그맨 군기 문화 폭로(에겐남 스윙스)[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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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3일, 오후 08:4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원훈이 개그맨 군기 문화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김원훈 스윙스 싸운 썰 (feat. 그때 넌 뭐했냐 장지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원훈은 “데뷔는 2015년 KBS 공채로 했다. 유튜브는 2018년부터 했다”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김원훈은 “’개콘’을 하면서 뭔가 두각을 나타내기가 힘드니까 유튜브를 해보자, 해서 (시작했다). 18년부터 22년까지 유튜브가 잘 안되다가 ‘숏박스’라는 채널로 잘 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원훈은 “‘개콘’이랑 같이 병행을 하면서 했다. ‘개콘’이라는 구조는 제가 출연을 해야만 페이가 들어온다. 그때 코너를 많이 못 했다. (이후에) 개그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개그맨분들이 유튜브를 많이 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원훈은 “공중파 멘트들이 어려웠다. 애초부터 고급스러운 사람이 아닌데.. B급 감성으로 하는 코미디를 좋아한다. 공중파랑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한 후 “그때는 그냥 맨땅에 헤딩하듯이 배워가면서 했던 경우가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원훈은 “선배님들이 있으면 얼어서 하는 편이다. 좀 센 곳에 있다 보니까.. 말을 놓은 선배님이 한두 명밖에 없다. 다 아직까지 존댓말 하고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같이 하고 있는 진세도 저한테 선배님이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김원훈은 “그때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유 없이 별거 아닌 걸로 구타, 집합이 있었다. 개그맨들 집합은 항상 집합 자세가 턱을 명치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 계속하다 보면 목이 끊어질 것처럼 아프다”라며 군기가 센 개그계 문화를 언급했다.

김원훈은 “(선배들에게 혼나던 중) 손을 번쩍 들고 하늘을 5초만 보고 있어도 되겠냐고 물어봤다. 화살이 엄청 많이 날아왔다. 그만큼 적응을 잘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에겐남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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