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소개팅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는 지난주에 예고되었던 결혼정보회사 주선의 고준희 소개팅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얼굴은 손석구, 몸은 화가 나 있어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던 고준희는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소개팅을 치르게 되었다.
훈훈한 비주얼의 펀드 매니저인 남자는 소개팅이 처음이라는 고준희에게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리드했다. 소개팅 장소까지만 데려다주겠다고 했던 고준희의 부모님은 딸의 소개팅을 몰래 훔쳐 보아 웃음을 안겼다.
소개팅남은 "키가 혹시 어느 정도 되시냐. 엄청 크시다"라고 물었고, 고준희는 "174cm 좀 안 된다"고 대답했다. 이에 소개팅남은 "남자 볼 때 키도 많이 보시겠다. 외적인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다시 물었다.

고준희는 "외적인 이상형은 20대 때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 그걸 얘기한다고 해서 그런 사람을 사귀지는 않지 않냐"며 "만나다 보면 느낌이 맞으면 사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개팅남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 반면 고준희는 김지유와 김원훈이 걱정했던 대로 어색하게 대답하거나 리액션이 부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고준희는 "긴장해서 저러는 거다. 뭐가 마음에 안 든 게 아니다"라고 해명하기 바빴다.
소개팅 말미 고준희는 소개팅남의 나이를 물었다. 소개팅남은 "연하 만나본 적 있으세요?"라며 "전 94년생이다. 33살이다"라고 대답, 고준희는 자신보다 아홉 살 연하라는 걸 알고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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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