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시즌1 이상민·정근우·박지민·이태균, 시즌2 하승진·현성주·윤비·이진형, 시즌3 홍진호·서출구·최혜선·허성범 등 각 시즌을 상징하는 대표 플레이어들과 함께,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력자인 김경훈·김유현·김남희·강지후와, 신규 도전자 곽범·이관희·신승용·최연청이 각각 챌린저 팀과 루키 팀으로 합류하며 총 다섯 팀이 자존심을 건 ‘팀 대결’에 돌입한다.
홍진호는 ‘피의 게임’ 시리즈에 세 번 연속 참여하게 됐다. 그는 “이전 시즌에서 각각 준결승, 결승에서 탈락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피의 게임’ 시즌1에서 패널로 활약하다가 11년 만에 서바이벌 플레이어로 복귀하게 된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이후 수많은 서바이벌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뇌가 녹슬었다는 생각에 고사해 왔다. 이번 섭외 연락을 받은 뒤, 그렇게 고민할 거면 시간이 더 가기 전에 해보자는 마음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시즌2 우승자 이진형은 “어느 날 책장을 보니 우승 트로피가 너무 외로워 보여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웃었고, 하승진은 “다시는 서바이벌에 나가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자극적인 도파민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즌1 우승자 이태균은 이번 시즌의 차별점에 대해 “개인의 판단보다 팀의 합의가 더 큰 힘을 가지게 돼, 연합의 색이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분석했다. 이상민은 “사람의 뇌는 각기 다르게 특출하고, 모두 합해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민과 최혜선은 “각 팀만의 색깔과 개성이 매우 선명했다”, “팀 사이에서 펼쳐지는 정치가 개인전과는 완전히 달라, 예상치 못한 그림이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플레이어 간에 형성된 묘한 관계성 또한 관전 포인트다. 현성주는 “실력적으로 뛰어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수직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심리전이 흥미롭다”라고 전했다. 하승진은 “서로를 탈락시키려던 이들이 한 팀이 되어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들에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라는 말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지민은 “전 시즌에 참여하면서 주변에서 ‘우승할 때도 되지 않았냐’라고 하는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정근우는 “방송을 보면 내가 왜 ‘악마의 2루수’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피의 게임X’는 팀전으로 돌아온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 다섯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생존 경쟁에 돌입한 플레이어 20인들이 어떤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