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지성의 첫 JTBC 출연작 ‘아파트’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그 이유로 최근 JTBC의 회생 여파가 거론되고 있다.
24일 OSEN 취재 결과,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최근 제작발표회 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아파트’에 출연하는 배우 지성의 소속사 써패스이엔티 측은 “이번 제작발표회는 행사 운영 방식 변경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 내 쌀화환을 비롯한 모든 서포트의 진행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OSEN=최규한 기자]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서울에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 이후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배우 진구, 이주명, 전혜진, 이준영(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5.28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4/202606241549773713_6a3b8897180b9.jpg)
갑작스러운 온라인 제작발표회 전환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오고간 가운데, 업계 안팎에서는 비용 절감 차원의 결정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로 현재 방영중인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의 경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바 있다. ‘아파트’ 역시 비슷한 규모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경우 호텔 대관료 등이 추가로 지출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아파트’ 측은 OSEN에 “제작발표회 관련해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여러 방면을 고민 중이었고, 최종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아파트’ 측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현재 JTBC의 회생 절차와 관련이 있냐는 물음에 “회사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JTBC 토일드라마 기준 마지막 온라인 제작발표회 진행이 1년 전 당시 83세였던 배우 김혜자가 출연한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라는 점을 비교해볼 때 다소 이례적인 결정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지성은 ‘아파트’를 통해 처음으로 JTBC 드라마에 출연한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JTBC 역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이로 인해 현재 중계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정상 중계 여부부터 촬영이 예정된 드라마, 예능의 제작 현장에도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JTBC 측은 “예능이 전면 녹화됐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모든 예능이 예정된 일정에 따라 정상 녹화 예정이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서도 “JTBC는 현재 대회가 진행 중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결승전까지 모두 차질 없이 중계한다. 잘못된 정보에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cykim@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