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나락행 급행열차 탔다…하차에 사기까지(‘공감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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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5일, 오전 11:19

[OSEN=강서정 기자] ‘공감세포’ 강민아가 나락행 급행열차를 탔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연출 김칠봉)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유지안(강민아 분)이 까칠한 모습 뒤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모습이 공개됐다. 이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에서 유지안이 맞닥뜨릴 파란만장한 사건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유지안은 근심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내가 얼마나 바빴는데”라면서 말문을 연 그녀는 하차, 사기, 수모 등 고난 3종 세트에 직면했음을 보여준다. 침대에서 홀로 몸부림치는 모습은 짠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웃음을 유발한다. 

유지안이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심리 상담가 차은환과 엮이며 기묘한 감정 전이를 겪는다. 의사를 찾아간 그녀는 “그 한 남자랑 있으면 그 사람 마음이 내 마음에 전달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하시죠?”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그런가 하면 유지안은 문제의 감정 전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차은환을 만나 “그쪽 감정이 나한테 완전히 똑같이 느껴진다. 마치 꼭 심장을 공유한 것처럼”이라고 고백한다. 

유지안은 이후 재기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 기회 놓치면 자기 당분간 복귀 어려울 수도 있어”라는 주변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흔들리는 순간, “내 심신안정이 좀 전달됐냐”며 자신의 곁을 지키는 차은환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에는 서서히 사랑이라는 감정이 피어오른다. 

두근거림도 잠시 “이젠 내 마음이 아닌 지안 씨 마음이 나한테 들리기 시작했다”는 차은환의 말에 당황하는 유지안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kangsj@osen.co.kr

[사진] ‘공감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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