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곡 수록…이승윤, 정규 4집 '0집'으로 오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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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6일, 오전 08:4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새 정규앨범 ‘0집’을 26일 발매한다.

이승윤(사진=마름모)
이승윤(사진=마름모)
‘0집’은 이승윤의 4번째 정규앨범에 해당한다. 2CD로 구성한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무얼 훔치지’와 ‘뒤척이는 허울’을 포함해 총 29곡을 수록했다. 이승윤은 공허, 고뇌, 희망, 외침, 바람 등 다양한 감정을 깊이 있는 음악으로 풀어냈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승윤은 약 10년 전 홀로 작업했던 곡들을 재구성 및 재녹음해 앨범을 완성했다. 록, 모던록, 포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앨범이자 이승윤이 10년간 이어온 음악적 고민의 결정체”라고 전했다.

'0집' 커버(사진=마름모)
'0집' 커버(사진=마름모)
첫 번째 타이틀곡 ‘무얼 훔치지’는 타인의 것을 훔치고 배우며 자아를 형성해 가는 삶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소속사는 “당연하게 믿어온 가치와 삶의 방식에 대한 고민 끝에 결국 다시 살아내겠다고 다짐하는 묵직한 희망가”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뒤척이는 허울’은 낡아버린 규율을 맹신하며 완장질을 하는 세상에 대한 날 선 불만과 강요된 정답에 반기를 드는 ‘역성’의 메시지를 풀어낸 곡이다. 소속사는 “다수의 악기 세션이 빚어내는 풍성한 사운드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곡”이라고 전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피지컬 앨범은 ‘새벽’, ‘달’, ‘무얼’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이승윤은 앨범 발매 이후 ‘2026 세종 보헤미안 스테이지’, ‘사운드베리 페스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라라 페스티벌’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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