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인종차별 의상 사과 후 첫 공식석상…올블랙으로 논란 전면 차단[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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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6일, 오전 09:36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그룹 NCT 출신 마크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태국으로 출국했다.이날 마크는 편안한 티셔츠에 블랙으로 맞춘 반바지를 착용했다. 포인트로 굽 낮은 로퍼를 매치했다.마크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26 /cej@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그룹 NCT 출신 가수 마크가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간주되는 남부연합기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것에 대해 사과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크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남부연합기 의상 논란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마크는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블랙 롱슬리브 티셔츠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와이드 핏 블랙 쇼츠를 매치했다. 또한 블랙 메리제인 스타일릐 플랫 슈즈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숄더백을 한쪽 어깨에 걸쳐 블랙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그룹 NCT 출신 마크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태국으로 출국했다.이날 마크는 편안한 티셔츠에 블랙으로 맞춘 반바지를 착용했다. 포인트로 굽 낮은 로퍼를 매치했다.마크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26 /cej@osen.co.kr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마크가 남부연합기 문양이 크게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남부연합기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 유지를 주장했던 남부연합을 상징하는 깃발로, 현재는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아 일본의 욱일기처럼 해외에서는 민감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어퍼룸은 “최근 공유된 사진 속 빈티지 티셔츠로 인해 우려와 불편,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의상은 빈티지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만 선택된 것이었다. 그러나 티셔츠에 담긴 상징의 역사적 의미와 민감성을 인지한 뒤, 공식 콘텐츠에서는 해당 문양이 보이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그룹 NCT 출신 마크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태국으로 출국했다.이날 마크는 편안한 티셔츠에 블랙으로 맞춘 반바지를 착용했다. 포인트로 굽 낮은 로퍼를 매치했다.마크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26 /cej@osen.co.kr

이어 “그럼에도 이미지가 외부로 공유되면서 상징이 드러나게 됐고, 대중에게 충분히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의도와 무관하게 이 사안은 더 큰 주의와 세심함으로 다뤄졌어야 했다. 이번 일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어퍼룸과 아티스트는 인종차별, 혐오, 차별, 그 어떤 형태의 편협함도 단호히 반대하며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고 불쾌함을 느끼거나 실망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일을 계기로 의상 선정과 콘텐츠 승인 과정에 대한 내부 검토 절차를 강화하겠다”며 “커뮤니티에서 전해준 우려와 피드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큰 책임감과 인식, 주의를 갖고 행동하겠다”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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