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우리동네 야구대장' 나지완 감독과 김태균 감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 12회에서는 나지완 감독의 '리틀 타이거즈'와 김태균 감독의 '리틀 이글스'가 탈락을 걸고 운명의 '캐삭전'으로 맞붙는다.
정규 리그 3위 리틀 타이거즈와 4위 리틀 이글스가 대결한다. '캐삭(캐릭터 삭제)'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다음 시즌 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나지완 감독과 김태균 감독은 현역 시절 못지않은 긴장감을 드러낸다. 김태균 감독은 연패 탈출을 위해 소금을 뿌리고, 나지완 감독은 "한국시리즈보다 더 떨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틀 타이거즈는 야구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타이거즈 정신'을 앞세워 끝까지 집중력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나지완 감독은 "살아남겠다"라는 마음으로 타격 연습을 지시하며 호랑이 선생님의 면모를 다시금 내비친다.
리틀 이글스는 정규 리그에서 5전 5패를 기록한 과거를 잊고, 벼랑 끝 집념을 발휘한다. 김태균 감독은 "마지막 경기는 우리가 가져가겠다. 물러설 곳이 없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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