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신곡 콘셉트 포토 AI로 만들었다…환상 비주얼

연예

뉴스1,

2026년 6월 26일, 오후 02:30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파격적인 장르적 확장과 최첨단 비주얼 콘텐츠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송가인은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싱글 '꽃이 아니면 어떤가(질경이)'의 AI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에는 대자연의 경이로운 생명력과 몽환적인 상상력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비주얼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들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한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부제인 질경이를 손에 든 채 세상을 밝히는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맑은 꽃을 바라보며 깊은 사색에 잠긴 모습부터 눈부신 햇살 아래 말간 여운을 전하는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근한 색감과 신비로운 무드가 조화를 이룬 이번 포토는 대자연의 강인한 생명력과 송가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신곡이 전할 위로의 깊이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질경이)'는 송가인의 과감한 음악적 변신에 발맞춰 비주얼 프로모션 전반에도 신선한 시도를 감행했다. 앨범 아트워크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신곡이 내포한 판타지적 영상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기법을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생동감과 따스한 질감을 한층 더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구현해 내며, 음악 팬들에게 한층 높은 몰입감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가인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집약한 새 싱글 '꽃이 아니면 어떤가'는 부제인 '질경이'처럼 척박한 땅에서도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모진 발걸음에 밟혀도 다시금 꿋꿋하게 피어나듯 삶의 무게를 견디며 묵묵히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찬가다. 브라질리안 페스티벌 하우스(Brazilian Festival House) 사운드를 뼈대로 삼아 정열적인 삼바 하우스 리듬과 트로트 고유의 애절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댄스 장르로 완성됐으며, 경쾌한 타악기 리듬과 희망찬 노랫말로 대중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는 가요계 패러다임을 바꿀 '송가인X레전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DJ이자 프로듀서인 DJ처리(DJ CHULLY·신철)와의 전격 만남으로 완성돼 화제를 모은다. 앞서 심수봉의 '눈물이 난다', 설운도의 '사랑의 맘보'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두 사람은 이번 '꽃이 아니면 어떤가(질경이)'를 통해 DJ처리의 세련된 프로듀싱 감각과 송가인의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보컬 역량을 결합했다.

송가인은 국악인으로 활동하다가 2012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정식 데뷔했다.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트로트 열풍을 이끌었다. '무명배우'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 '서울의 달'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특히 정규 4집 '가인; 달'은 여자 트로트 가수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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