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코리아' 샤론 최 "영어와 한국어로 시나리오 쓰며 작업한 것이 특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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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26일, 오후 04:16

2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나 코리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레드릭 쇨베르 감독, 김민하, 김주령, 안서현, 최성재(샤론 최) 각본가가 참석해 영화에 대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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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에 참여한 최성재(샤론 최)는 "요즘처럼 분열이 많은 시대에는 스펙타클하게 이런 소재가 다뤄지게 되는데 좀 더 정서적으로 공감하길 바랬다"며 시나리오 작업을 한 의도를 설명했다.

최성재 작가는 "이야기의 골격과 구조가 잡힌 상태에서 합류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중에서 어떤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은지 고민하며 이야기 방향성을 잡아갔다. 외국인 감독님이셔서 영어로 또는 한국어로 원고를 쓰며 작업했는데 계속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의 방향을 잡아갔다"라고 작업과정을 설명했다.

최성재 작가는 "실제 탈북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한으로 오고 첫 5년 이후가 더 힘들어진다고 하더라. 북에 남기고 온 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남과 공유 못하는 정서적인 외로움 때문에 더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점을 더 깊게 보려고 했다"며 이 작품의 특징을 이야기했다.

'하나 코리아는 낯선 삶 속에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탈북 여성 ‘혜선’의 여정을 담은 실화 모티브 아트버스터로 7월 8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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