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은 "촬영 전에 감독님을 개인적으로 많이 만나뵈었다. 숙희 뿐 아니라 이 작품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눴던게 촬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제가 맡은 숙희 캐릭터는 깊은 상처와 아픔을 가진 인물인데 숙희가 그 아픔을 극복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 상처를 안고 버티고 살아갈수 밖에 없음을 먼저 배운사람이라 생각했다. 겉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속으로 삼키는 것에 집중하고 시선과 호흡에 집중해서 연기했다"라고 연기에 주안점을 둔 부분을 이야기했다.
김주령은 "저 혼자 평안도 사투리를 썼다. 실제 탈북민을 뵈며 연습을 많이 했다. 평안도 사투리가 함경도 사투리가 조금 더 쉽다고 하더라. 평안도 사투리는 옛 서울 사투리와 비슷하다더라. 저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조금 쉬웠다."라며 사투리 연기를 이야기했다.
김주령은 "감독님은 촬영날 매일 아침에 그 씬에 해당되는 음악을 카톡으로 보내주셨다. 정말 난해한 곡이었다. 어떤 의도가 있어서 씬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음악이라고 하셨는데 선율이 없는 음악이어서 더 듣게되더라. 차안에서도 분장 받으면서도 계속 들었다. 끝까지 그 의미를 명확히 알지 못했는데 계속 씬에 대해 곱씹게 되는 효과는 있었다. 이런 경험은 프레드릭 감독이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나 코리아는 낯선 삶 속에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탈북 여성 ‘혜선’의 여정을 담은 실화 모티브 아트버스터로 7월 8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