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뽀뽀한 사람 있다" 강미나 돌발 폭로…피오, 귀 빨개진 채 '돌연 사과' ('놀라운 토요일')

연예

OSEN,

2026년 6월 27일, 오후 08: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놀라운 토요일’ 배우 겸 가수 강미나와 블락비 피오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내일도 출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서인국, 강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붐은 게스트로 출연한 강미나를 향해 “이 자리에 뽀뽀를 한 사람이 있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져 순식간에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예능 신’ 신동엽마저 눈을 크게 뜨며 “뽀뽀를 했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스튜디오의 시선은 일제히 한 사람에게로 쏠렸다.

시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피오. 옆자리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피오는 어색한 표정으로 “어떻게 된 거야?”라며 애써 현실을 부정하는 듯한 멘트를 던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밀려오는 민망함을 참지 못한 피오는 결국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죄송합니다!”라고 대뜸 고개를 숙여 사과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과거 tvN 인기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사이. 강미나는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러브라인이 있었다”라고 상황을 수습했으나, 이미 피오의 귀는 터질 듯이 빨개진 후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미나는 당시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추가 폭로했다. 강미나는 “키스신을 찍을 때 (피오가) 발가락을 엄청 꼼찌락꼼찌락 거리시더라”고 밝혀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붐이 “너무 떨려서 그랬던 거냐”고 묻자, 피오는 수줍게 수긍하며 “그랬던 것 같다. 첫 키스신 촬영이라 정말 많이 떨렸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신동엽이 “미나 씨도 그때 (피오의 반응에) 좀 소스라치게 놀랐겠다”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강미나는 “되게 진심인데?”라는 회심의 한 방을 날려 피오를 격하게 당황시켰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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