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몬테레이(멕시코), 이대선 기자]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렸다.현재 대한민국은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32강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표팀은 경우의 수보다 승리를 목표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후반 손흥민이 생각에 잠겨 있다.2026.06.25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8/202606280829772134_6a405f520da31.jpg)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생애 첫 월드컵 중계를 맡은 방송은 전현무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첫 월드컵 중계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로 날아간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5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의 캐스터로 나서게 된 전현무는 수면시간을 하루 2시간으로 단축시키며 밤낮없이 중계 연습에 매진한 탓에 핼쑥해진 강제 다이어트와 쉰 듯한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경기는 대한민국의 0-1 패배. 이영표는 “죄송합니다. 이겼어야 했는데”라며 축구인을 대표해 사과를 전했고, 전현무는 “나는 슛을 외치다 내 목이 쉴 줄 알았다”라며 “그러나 전반 5분 이후부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라며 난이도 극상의 경기를 첫 중계로 맞이했던 심정을 밝혔다. 이경규는 “그동안 수많은 경기를 응원했지만 이런 일도 있구나 싶었다”며 담담하게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이영표는 “하나를 뽑을 수 없을 정도의 총체적 문제였다. 구조가 없었고, 목적이 없었고, 왜 뛰어야 하는지 확인하기 힘든 경기였다. 10년 넘게 중계했지만 가장 해설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우리가 응원하는 자리가 대한민국 벤치 바로 뒤였다. 민재가 교체 후에 들어온 후 흥분된 모습을 바로 앞에서 봤다”고 전했다.
이영표는 경기력에 대해서는 일침을 가했지만 전현무의 중계 데뷔에 대해서는 “나의 첫 해설은 20점이었으나 전현무의 중계는 80점이었다. 이 정도의 중계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츠 중계를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현재 32강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elnih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