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얼굴 없는 고양이…‘동물농장’ 긴급 구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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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28일, 오전 08:54

SBS ‘TV 동물농장’에 처참한 몰골의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충격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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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한달음에 부산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마주한 녀석의 상태는 두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심각했다. 얼굴의 절반이 날아간 것은 물론, 뼈가 보일 정도로 코와 입 주변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던 것. 녀석은 사료도 겨우 핥아먹는 상태였다.

불과 5개월 전만 해도, 코끝에 작은 생채기만 있었을 뿐이라는 녀석. 대체 길 위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토록 끔찍한 모습이 되어버린 걸까? 극심한 통증 속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트럭 밑이나 좁은 틈새로 숨어들며 철저히 홀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같은 영역을 공유하는 다른 길고양이들의 텃세에 밀려 밥그릇마저 빼앗기고, 날 선 하악질로 겨우 자신을 방어하며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상황.

녀석은 숨쉬기조차 버거워하며, 삶의 기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었다. 이대로 둔다면 녀석의 생명이 언제 꺼질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인 것. 결국, 녀석을 살리기 위해 제작진과 구조팀이 나섰다. 그러나 극도에 달한 경계심으로 인해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만다. 처절한 사투를 벌여온 녀석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6월 28일 오전 9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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