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악플러 실형 판결 직접 공개… "징역 1년 선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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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8일, 오전 10:0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규리가 악성 댓글 작성자에게 실형이 선고된 사실을 공개하며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김규리(사진=이데일리DB)
김규리(사진=이데일리DB)
김규리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의 방에 들어와 오물을 투척하려는 분들께 미리 알려드린다”며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 이런 일이 있었다”며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22일 이모 씨가 배우 김규리에 대한 모욕적인 글을 565회 이상 게시한 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공개 게시판에 장기간 배우 김규리를 모욕하는 게시물을 다수 올렸다”며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로 배우 김규리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김규리는 글 말미에 “뭐 그렇다고요”라고 덧붙이며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에둘러 전했다.

김규리는 그동안 자신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이번 판결 사실을 직접 공개하면서 악성 댓글과 온라인 모욕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규리는 1997년 데뷔해 영화 ‘미인도’, ‘화장’, ‘신명’ 등과 드라마 ‘학교’, ‘그린마더스클럽’, ‘낭만아지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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