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자택침입' 이어 '악플' 고통까지..김규리 "징역 1년" 실형 공개 [핫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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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8일, 오후 11:30

[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규리가 자택 강도 피해를 겪은 데 이어 자신을 장기간 괴롭혀온 악플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규리는 28일 자신의 SNS에 "남의 방에 들어와서 오물을 투척하려는 분들께 미리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판결문을 공개했다.

그는 "대전지방법원이 지난 22일 배우 김규리에 대한 모욕적인 글을 565회 이상 게시한 피고인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장기간 이어진 모욕성 게시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며 "뭐… 그렇다고요~"라고 덧붙이며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해 블랙리스트 국가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오랜 기간 자신을 괴롭혀온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소식은 최근 자택 강도 사건 이후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달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자택에는 40대 남성이 침입해 김규리와 동거인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사람은 몸싸움 끝에 집 밖으로 빠져나와 도움을 요청했고, 골절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범행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으며 현재 강도상해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잇따른 범죄 피해를 겪은 가운데서도 김규리는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며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마음 고생이 심했을 김규리를 향한 응원도 이어진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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