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와 이희진이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극과 극의 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28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막내 윤은혜는 무려 14년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마지막 연애가 29살이었다고 밝히며, 죽은 연애세포를 살려주는 분들이 다름 아닌 베이비복스 언니들의 남편들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임원희와 만난 이희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윤은혜가 '청정 솔로 14년 차'라면, 이희진은 과거에 겪었던 심각한 '나쁜 남자 트라우마' 때문에 연애를 멈춘 케이스였다.
이희진은 과거 유독 나쁜 남자들을 좋아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전 남친들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했다. 그녀는 전 남친들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시계를 몰래 가져가서 팔아넘기거나, 다른 사람을 못 만나게 하려고 집에만 있으라며 사실상 가둬두기까지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희진은 결정적으로 30대 초반에 결혼을 약속해 놓고 정작 뒤에서는 다른 여자를 만난 남자와 이별한 후로 완전히 연애를 쉬고 있다고 전했다. 그 후로도 간간이 썸을 타긴 했지만, 상처가 깊은 탓에 남자가 다가오면 자신도 모르게 밀어내게 됐다는 아픔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희진은 이제는 다시 남자를 만날 생각이 있다며 조심스레 변화를 예고했다. 그녀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자신과 윤은혜를 제외하고 모두 결혼에 성공하자, 옆에서 은근히 결혼에 대한 압박을 주고 있다며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