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파인다이닝’ 안 하는 이유..“평가 받는 식당, 마음 병들어” (‘놀러코스터’)[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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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9일, 오전 07: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놀러코스터’ 최강록이 본업 셰프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가운데 식당 운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러코스터’에서는 최강록이 노홍철, 빠니보틀, 고경표를 위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그들의 식성을 파악한 최강록은 맞춤 장보기를 마친 후 요리를 시작했다.

옆에서 구경하던 노홍철은 본업 셰프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최강록에 “와 다르구나, 어트랙션 앞에 있을 때랑 완전 다르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빠니보틀도 “요리를 잘하는 분들은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뭐 해야 할지 아나봐요”라고 덧붙였다.

최강록은 “ 요리가 그런 거다. 더하고 빼고 그런거”라고 설명하며 순식간에 볶음밥, 참치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완성했다.

그런 가운데 최강록은 날 생선을 못 먹는 노홍철을 위해 참치를 데치는 가 하면, 매운 걸 먹지 못하는 빠니보틀을 위한 맞춤 요리를 하는 섬세함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특히 최강록은 멤버들에 “가게를 차리면 언제든지 오세요”라고 초대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없을 거잖아 형. 난 진행하지롱”이라고 놀렸고, 빠니보틀도 “10년 뒤에도 난타하고 있을 거 같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홍철은 최강록의 음식을 맛 보다 “형은 나중에 파인다이닝 해보고 싶냐. 아니면 그냥 우리가 좋아하는 이런 요리 해보고 싶냐”라고 물었다.

최강록은 파인 다이닝에 대해 “어떤 그 평가를 평가를 많이 받는 식당을 하면 병든다고 해야 하나 마음이”라며 “이게 진심을 다해서 (요리를) 한다기보다 내 진심이 뭔지 모를 때가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즉, 손님 평가에 본인은 흔들린다는 것. 최강록은 “돈을 지급하고 오시는 분들을 위한 음식을 하는 거지만 나를 덜 돌보게 된다. 그래서 직업도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좀 배려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형은 멋진 진행자가 될 것”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시즌 1에 이어 히든 백수저로 재도전을 한 최강록은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해 화제를 모았다.

최강록은 2022년부터 오마카세 일식 주점을 운영했지만, ‘흑백요리사’ 시즌 1 방송 후인 지난 2024년 12일을 기점으로 폐업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우승을 하고 나서 바로 생각했다. ‘아, 이제 식당은 못하겠구나’ 하고. 바로 하면 안 될 것 같다. 너무 무섭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놀러코스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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