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팀 브랜드 개편..‘다차원적 결속’으로 글로벌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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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9일, 오전 08:45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팀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브랜드 개편을 단행하며 무한한 확장을 예고했다.

2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그동안 쌓아온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열어가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연결'을 넘어선 ‘다차원적 결속’에 있다. 그간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앞세웠던 이들은 이제 단순한 연결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연대를 동시에 형성하고 확장해가는 단계로 나아간다. 빌리프랩은 엔하이픈이 더 넓고 촘촘해진 관계들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와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향성은 엔하이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신규 로고와 심볼, 브랜드 리뉴얼 필름 등에서도 확인된다. 새 로고는 기존 철자인 ‘EN-’에서 ‘하이픈’(-)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확장하고 그 안에 ‘EN’을 배치해 연결의 주체로서의 팀을 상징했다. 관계의 출발점에서 외곽으로 날카롭게 뻗어나가는 형태의 새 심볼은 성장과 확장을 거듭하며 새로운 문화를 주도할 엔하이픈의 비전을 표현했다. 또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브랜드 리뉴얼 필름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해 선, 면, 입체로 끝없이 형태를 변화해나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연출해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뻗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그동안 '연결'이라는 토대 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온 엔하이픈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아티스트로 입지를 완전히 굳히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이들은 음악과 유기적으로 맞물린 독보적인 뱀파이어 콘셉트, 그리고 자신들을 둘러싼 세상과 연결하고자 하는 다크 판타지 서사를 중심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을 지속해왔다. 이미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브랜드 개편을 통해 또 다른 여정을 마주할 엔하이픈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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