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그룹 엔하이픈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월드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엔하이픈은 29일 오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블러드 사가' 인 부산'(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BUSAN)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이번 투어는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총 35회에 걸쳐 전개되는 자체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투어는 예매 단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엔하이픈은 사흘간 3만 2000여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이러한 열기는 전 세계로 이어진다. 엔하이픈은 내달 4일 약 4만 1000 석 규모의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을 통해 남미에 첫발을 내딛으며, 해당 공연 역시 매진을 달성했다. 멕시코시티 공연은 티켓 완판으로 회차가 추가돼 총 3회 진행된다. 이후 이들은 10월 마카오를 거쳐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 투어를 펼친 뒤 유럽으로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2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디지털 싱글 '위일 비 파인'('We'll Be Fine')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의 감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식 캐릭터 엔친이 멤버들을 대신해 일본 전역을 여행하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영상 속 장소들은 멤버들의 추억이 깃들거나 평소 방문을 희망했던 지역들로 구성됐으며, 안무에도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2020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당초 2020년 11월 7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 3월 희승의 탈퇴로 6인조로 재편됐다.
이들은 오는 8월 21일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6인조 재편 후 첫 컴백이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