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드디어 국내 첫선… 내달 6일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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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후 02:1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마침내 국내에 첫 공개된다.

영화 '호프' 포스터.(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호프' 포스터.(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내달 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호프’ 언론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 국내에서 처음 상영되는 자리인 만큼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진행된다. 홍경표 촬영감독이 구현한 압도적인 비주얼과 마이클 에이블스(Michael Abels) 음악감독이 완성한 웅장한 사운드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상영 환경인 만큼, 나홍진 감독이 구축한 세계관과 장르적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F적 상상력과 액션, 스릴러, 예기치 못한 유머를 결합한 나홍진 감독표 장르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진도 화려하다.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 Fassbender),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 테일러 러셀(Taylor Russell), 카메론 브리튼(Cameron Britton) 등 글로벌 배우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국내외 정상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작품의 규모를 한층 키웠다. 나홍진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장르적 상상력이 집약된 작품으로, 올여름 가장 기대를 모으는 한국 영화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호프’는 이번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뒤 내달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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