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소속사 "악플·딥페이크 범죄, 끝까지 법적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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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후 06:3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이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을 대상으로 한 악성 게시물 및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렸다.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쏘스뮤직은 29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당사는 지속적으로 자체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와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면밀히 검토해 르세라핌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적 비방 등 혐의가 인정되는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고소 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모욕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고, 모욕 및 음란물 유포성 게시물 작성자의 경우 현재 구약식 기소가 이뤄진 상태”라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건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무관용 원칙을 변함없이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서는 “최근 아티스트의 피해 회복과 범죄 근절을 위해 합의 의사가 전혀 없으며 법이 정한 가장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수익 창출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아티스트 관련 허위 루머를 지속적으로 유포해 온 이른바 ‘사이버렉카’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면서 “법원은 해당 유튜버가 명백한 비방 목적으로 사실 확인 없이 허위 영상을 제작·게시하여 당사와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하며,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쏘스뮤직은 “악성 콘텐츠 제작자들이 양산하는 콘텐츠는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아티스트에게 회복 불가능한 정신적·물리적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민·형사상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선처 없이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내달 11~12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퓨어플로우’(PUREFLOW)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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