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준비 중 돌발성 난청’ 배기성, 여전한 증상에도 ♥아내 위한 노래 “아파서 미안”(조선의 사랑꾼)[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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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30일, 오전 06: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기성이 아내를 위해 사랑스러운 노래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주년 특집 노래자랑이 그려졌다.

배기성과 아내가 등장했다. 김국진은 “배기성 씨하고 은비 씨는 8번의 사랑과 자잘자잘로 가장 핫한 부부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배기성은 12살 연하 아내가 세상에 홀로 남을 것이 걱정돼 아내와 열심히 2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너무나 집중한 나머지 돌발성 난청이 생겼고 시간이 한참 흐른 현재까지도 호전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배기성은 대기실에서 홍석천과 대화를 나눌 때 한 쪽 귀가 잘 들리지 않자 나머지 귀로 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 위 배기성은 “결혼을 늦게 한 편이다. 나이가 12살 정도 차이가 난다. 제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아내가 약도 지어주고 저를 위해서 신경 써주는 그 마음이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직업이 가수다 보니까 해줄 수 있는 게 노래밖에 없다. 제 아내를 위해 조선의 사랑꾼답게 노력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은비는 “2017년에 결혼하고 무대에서 듣는 건 처음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오늘의 봄날’을 선보였다. 무대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강수지는 이은비의 소감을 물었고 이은비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남편이 제 눈을 계속 봐서 (울지 않으려고) 사팔로 봤다”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제가 노래를 잘했다는 생각을 평생 했다. 제가 노래를 잘했으면.. 저는 꿈에서나 보는 장면이다. 너무 축복받은 부부 같다. 좀 시간이 된 가수들이 끝까지 계속 활동해야 한다. 그래야 같은 세대들이 위로가 된다”라고 위로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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