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정환은 콘텐츠월드 정형환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정환은 이 회사의 첫 번째 소속 연예인이 됐다.
현재 식당과 밀키트 등 개인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신정환은 방송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자숙 이후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식당을 오픈한 뒤 괜히 홍보하려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했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중간에 공백이 길었다. 정확히 16년 정도 된다"며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 다녔고 식당에서도 등을 돌리고 앉을 정도였다. 부모님과 가족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자숙 시절을 돌아봤다.
현재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해서는 "오픈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월매출이 1억 원 정도 나왔다"며 "제가 운영한다고 크게 알리지도 않았는데 동네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과거 고급 외제차를 타던 시절과 달리 현재는 경차를 이용하고 있다며 "주차도 편하고 혜택도 많아 지금은 이 차가 훨씬 만족스럽다"고 달라진 가치관도 전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와 '뎅기열 거짓말'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방송 복귀에 나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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