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잇는 세계관…‘스트릿 월드 파이터’ 8월 18일 첫방 확정

연예

OSEN,

2026년 6월 30일, 오후 02:01

[OSEN=최이정 기자] 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 댄스 시리즈가 올여름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무대를 설계하는 '천재 퍼포먼스 디렉터'들의 전쟁이다.

30일 Mnet에 따르면 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가 오는 8월 18일 화요일 오후 10시로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었다.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디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를 흔들었던 Mnet 댄스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판이다. 기존 시리즈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몸을 던진 경쟁에 초점을 맞췄다면, ‘스디파’는 무대 위 모든 요소를 총괄 기획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안무 창작은 물론 동선, 연출, 무대 활용까지 진두지휘하는 안무가들이 머리로 싸우고 몸으로 증명하는 치열한 ‘작품 전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오롯이 자신의 이름을 무대 위 '디렉터 크레딧'에 단독으로 올리기 위한 안무가들의 양보 없는 매치가 예고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냉혹한 평가 속에서 살아남아 결과물에 자신의 이름을 선명히 새겨 넣을 최후의 디렉터가 누가 될지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관전 포인트다.

첫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나인, 레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시미즈, 인규, 정민준, 캐스퍼, 해쉬(가나다 순)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정상 안무가 10인이 각기 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의자에 앉아 있다. 강렬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의 모습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설계할 천재들의 치열한 뇌섹 싸움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단순한 춤 싸움이 아닌, 한 편의 예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과 그 뒤에 숨겨진 디렉터들의 치열한 전략 싸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여름 모두를 전율케 할 새로운 댄스 신드롬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nyc@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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