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몸빼 바지에 완전 반했다" (라스)

연예

OSEN,

2026년 7월 01일, 오후 05:15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류수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박하선과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대거 출격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류수영은 뮤지컬 무대가 맺어준 박하선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회상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는 12년 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던 박하선이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오게 된 사연을 전했다. 특히 박하선이 무대 위 류수영의 모습을 본 뒤 이성적인 매력을 느꼈다는 비하인드를 수줍게 꺼내놓았다.

무엇보다 이날 녹화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의 ‘홍천 즉흥 만남’ 에피소드였다. 류수영은 어느 날 본가가 있는 홍천에 머물던 중, 마침 드라이브 중이던 박하선에게 “올래?”라고 툭 던지듯 메시지를 보냈다고. 그런데 실제로 박하선이 그 제안을 수락해 류수영이 있는 곳으로 찾아오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알고 보니 당시 홍천 본가에는 류수영의 온 가족이 모여 있던 상황이었던 것. 본의 아니게 즉흥 만남이 ‘번개 상견례’로 이어지자 MC들은 일제히 경악했고, 류수영은 “부모님 집에 있다고 미리 말했다”며 다급하게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류수영은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옷이 불편할까 봐 어머니가 건넨 일명 ‘몸빼 바지’를 흔쾌히 갈아입고 편안하게 어우러지는 박하선의 털털한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렸다고 고백했다. 그의 어머니 역시 박하선의 반전 매력에 마음을 빼앗겼고, 류수영은 속으로 “보통 인연이 아니다!”라며 강한 운명을 직감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낭만적인 오토바이 데이트 일화도 베일을 벗는다.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오토바이 한번 태워줄까?”라며 박력 넘치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질주하는 오토바이 위에서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박하선 참 좋다~”라고 대책 없이 외쳤다고 밝혀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과연 류수영의 돌직구 외침에 박하선이 어떤 날 것의 반응을 보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nyc@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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