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류수영 "박하선, '올래?' 한마디에 홍천 본가까지 와…인연 확신"

연예

뉴스1,

2026년 7월 01일, 오후 05:38

MBC

'라디오스타'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낭만적인 연애사를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뮤지컬을 통해 박하선과 관계가 진전됐던 일화를 밝힌다. 그는 12년 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무대에 섰던 당시를 언급하며, 박하선이 공연을 보러 오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당시 서로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지만, 박하선이 공연을 본 뒤 무대 위 류수영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또한 류수영은 본가가 있는 홍천에서 박하선과 이뤄진 즉흥 만남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드라이브를 하고 있던 박하선에게 "올래?"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실제로 박하선이 자신이 있는 곳으로 왔다는 이야기로 더욱 설렘을 안긴다.

이어 류수영은 홍천 본가에 온 가족이 모여 있던 상황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부모님 집에 있다고 말했다"며 다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어머니가 건넨 '몸빼' 바지를 아무렇지 않게 입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는 물론 자신도 "보통 인연이 아니다"라고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오토바이 한번 태워줄까?"라며 데이트를 신청했고,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힌다. 그는 오토바이 데이트를 즐기며 "박하선 참 좋다"라고 외쳤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류수영의 고백에 박하선의 반응은 어땠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류수영은 1998년 SBS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한 후 '명랑소녀 성공기'(2002)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맹가네 전성시대'(2002)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2004) '열여덟 스물아홉'(2005) '환생-NEXT'(2005) '서울 1945'(2006) '마이 프린세스'(2008) '오작고 형제들'(2011)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3년 방송된 '투윅스'에서 인연을 맺은 8세 연하 박하선과 2017년 결혼 후 그해 8월 첫딸을 얻었다. 결혼 이후에는 KBS 2TV '편스토랑' 등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과 '사랑꾼' 남편 면모로 주목받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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