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다시 총 들었다…'유부녀 킬러' 두루미 전자 팀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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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2일, 오전 09:16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이 본격적으로 범죄자 처단에 나서며 극강의 서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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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 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작품이다.

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정체를 숨긴 채 일상을 살아가는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모습이 담기며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실제로는 저격, 사고사 위장, 독살 등 각자의 전문 영역을 갖춘 ‘클라이언트 처리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망의 틈을 파고든 악질 범죄자들을 은밀히 처단하며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대신 풀어주는 방식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특히 두루미 전자 내 다른 부서 직원들이 모두 일반 사원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영업3팀만이 비밀 조직처럼 운영된다는 점이 긴장감을 더한다. 이들은 처리 대상을 ‘클라이언트’, 작전을 ‘미팅’이라 부르며 철저히 일상과 임무를 분리한 채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김봉팔(성동일 분)을 중심으로 기영도(무진성 분), 봉태민(김남희 분)이 현장 작전과 백업을 맡아 팀의 핵심 축을 이루고, 오현남(하율리 분), 고영갑(허재호 분), 양예솔(김가희 분)까지 합세해 빈틈없는 조직력을 완성한다. 동시에 이들은 정시 출근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완벽한 직장인의 얼굴을 유지해 극과 극의 대비를 보여준다.

유보나(공효진 분) 부장은 영업3팀의 에이스로, 뛰어난 저격 실력을 바탕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성과를 올리는 인물이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세간에서는 정체불명의 킬러 ‘킹피셔’의 소문이 퍼진다. 육아휴직 후 3년 만에 팀으로 복귀한 유보나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다시 선택하며 가족과 세상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나선다. 공효진은 특유의 존재감으로 이 복귀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김봉팔 팀장은 사고사 위장 전문가로, 작전이 끝난 뒤마다 씁쓸한 독백을 남기는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성동일은 개성 강한 팀원들을 통솔하면서도 현장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리더의 모습을 묵직한 연기력으로 완성한다.

기영도 대리(무진성 분)는 ‘미친 손가락’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해킹 실력을 지닌 천재 해커로, 유보나의 작전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브레인이다. 다소 까칠한 성격 속에서도 팀을 위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봉태민 과장은 무기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는 전문가로, 자신만의 공간에서 각종 장비를 연구하며 ‘썩은 곰팡이’라는 별칭을 가진 인물이다. 오현남은 독살을 전문으로 하는 신입사원으로, 거침없는 성격과 직설적인 화법으로 팀 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남희와 하율리는 이 미묘하게 충돌하는 관계 속에서 예상치 못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과거 의사였지만 지금은 범죄자 처단자로 전향한 고영갑 과장과, 각종 서류 위조를 담당하는 행정 담당 양예솔 대리까지 더해지며 팀의 완성도를 높인다. 허재호와 김가희 역시 각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조직의 균형을 잡는다.

이처럼 서로 다른 능력과 개성을 지닌 7인의 팀이 어떤 방식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협업을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7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일상과 폭력의 경계를 교차시키며 통쾌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겨냥한 설정이지만, 소재의 강도에 비해 감정선 설득력이 얼마나 확보되느냐가 완성도를 가를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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