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져 네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전국 시청률 3.7%, 수도권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2054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류수영이 요리책 30쇄 돌파 비하인드를 공개한 장면으로 5.1%까지 치솟았다.
류수영은 뮤지컬 ‘그날들’로 무대에 복귀한 이유와 함께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과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계기로 인연이 시작됐고, 공연을 보러 온 박하선이 이후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홍천에서 가족과 함께한 첫 만남이 사실상 ‘상견례’로 이어진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박하선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달렸던 데이트를 떠올리며 “위험한 오빠가 되고 싶었다”는 표현으로 스튜디오를 웃음과 설렘으로 물들였다.
류수영의 요리 이야기는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그는 1년 만에 30쇄를 돌파한 요리책과 누적 4억 뷰를 넘긴 레시피 영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K-푸드 대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300여 개 레시피 중 79개를 추려 3~4년간 준비한 책이라고 설명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또한 제육볶음과 닭갈비 등 특정 요리를 반복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질리게 된 에피소드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최진혁은 2세 점괘와 결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6년에 아이가 생긴다는 점괘가 실제로 드라마 편성과 맞물린 해프닝을 전하며 유쾌한 웃음을 만들었다. 결혼에 대해서는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실적인 속내를 드러냈다.
이국주와의 우정도 공개됐다. 어머니의 권유로 친해지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이후 서로의 팬미팅까지 챙기는 의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 먼저 밥을 사는 ‘통 큰 선배’ 면모까지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윤시윤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칼각 일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루를 분 단위로 나누어 생활하는 루틴부터 물건 배치와 공간 균형까지 신경 쓰는 ‘미장센 정리파’ 성향을 공개했다. 결벽증이 아닌 미적 정돈 감각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해병대 시절부터 이어진 정리 습관과 함께 연애관까지 공개했다. 오히려 지저분한 상대에게 끌린다고 밝히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고, “연애하면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작 ‘지붕뚫고 하이킥’과 ‘제빵왕 김탁구’ 캐스팅 비화도 공개하며 신인 시절의 성장 서사를 전했다.
산들은 15년 차 아이돌로서의 현실과 막내 역할을 동시에 언급했다. 세대 차이를 느끼는 아이돌 현장과 달리 뮤지컬 ‘그날들’에서는 막내로 돌아가 선배들의 배려를 받으며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때 체중이 20kg 증가했던 경험과 함께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하며 웃음을 더했다. 피자 원푸드 다이어트로도 체중이 증가했던 경험까지 털어놓으며 ‘먹방 아이돌’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오는 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이선민이 출연하는 ‘웃음 크리에이터 크루 웃크크’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네 사람의 개성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은 웃음과 공감,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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