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 그랜드 볼룸에서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이번 ‘가요대전’에는 8년 만에 돌아온 지드래곤을 비롯해 키(KEY), 2NE1, NCT 127, NCT DREAM,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ATEEZ(에이티즈), WayV,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CRAVITY, TREASURE(트레저), aespa, ENHYPEN(엔하이픈), IVE, NMIXX, 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BOYNEXTDOOR, ZEROBASEONE, 라이즈(RIIZE), TWS 투어스), NCT WISH, 아일릿(ILLIT), BABYMONSTER, NEXZ, izna(이즈나)까지 총 29팀이 출연한다.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2.25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02/202607021748777120_6a4629b602780.jpg)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 멤버 다니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레코즈 대표)의 3차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어도어가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어도어 측은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해지를 통보,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는 다니엘과 다니엘의 가족 1인,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약 43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3차 변론기일에서 어도어 측은 다니엘이 뉴진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뮤지션 활동을 독단으로 실행한 점과 뉴진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독단적으로 상업적 활동(잡지 발간) 실행, 연예기획사를 대체하는 조합 설립 및 중국 자본과의 이중계약 체결, 위반 행위가 가장 중대함에도 시정 조치에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원고(어도어)를 탓하거나 은폐해 신뢰관계 회복을 방해한 점 등을 지적했다.
어도어 측은 다니엘이 자신들을 배제한 채 독자적으로 연예활동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3월21일 가처분 결정 직후인 3월 25일과 26일 민 전 대표, 뉴진스 모친들, 변호사들 간 대화를 증거로 들었다. 어도어 측은 “원고를 통하지 않은 채 ‘연주’나 ‘가창’을 했다면 전속계약 위반”이라며 “피고 측은 뮤직비디오와 같은 ‘결과물이 없다면 계약 위반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지만 결과물을 숨기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도어 측은 다니엘의 상업적 활동(잡지 발간) 등을 두고 “잡지는 전부 상업적 잡지이고, 여기에 대중 문화예술인의 지위 인기에 기반해서 모델 활동을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계약서를 쓰지 않고 돈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위반이 아니라는 주장도 하지만 원고와의 전속계약과 무관한 연예활동은 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고 계약서나 대가에 따라 위반 여부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뉴진스가 연예기획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조합을 설립한 점에 대해 다니엘 측은 “비용만 지급하기 위한 것이니 문제 없다. 조합규약 문언에도 수익을 분배 조합으로 기재되어 있고, 결국 비용지출은 수익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으나 어도어 측은 지난해 3월 21일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확인 가처분 인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이 강행되고 스태프 인건비가 조합비용으로 지출됐다고 밝혔다.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선언 기자회견의 장소 대관료, 민희진 전 대표가 남자아이돌도 같이 쓸 것을 예정해 대여한 연습실 차임료, 재데뷔를 위한 ‘NJZ’ 로고 비용과 화보 촬용 비용 역시 조합 비용으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어도어 측은 “결국 비용 지급만 진행이 됐더라도 연예기획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해서 연예 활동 비용 지출을 했따면 전속계약 위반한 연예활동을 위한 동일 유사 계약 체결에는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어도어 측은 중국 자본 모 회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한 사실에도 주목하며 “2025년 11월 이뤄진 다니엘 엄마 녹취록을 보면 사실 전속계약 위반행위가 가장 중대함에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전속계약 위반 사실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지난간 일을 따지지 말라는 태도로 대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니엘에게는 시정 혹은 그에 준하는 조치를 취할 의사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 위반 행위 시정에 관한 비협조, 신뢰관계 회복을 도저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 측은 “다니엘만 위반한 것처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현재 뉴진스는 해린, 혜인, 하니가 복귀한 상태이며 민지의 복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