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더커버 셰프' 화면 캡처
샘 킴이 직원 식사 제안에 당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에서는 샘 킴, 정지선, 권성준 등 '톱 셰프'들이 계급장을 떼고 위장 취업한 해외 식당에서 주방 막내로 활약했다.
샘 킴이 이탈리아 한 식당에서 일하며 점점 실력을 인정받았다. 메인 셰프가 그에게 "어느 정도 실력인지 볼 것"이라며 다음 승급에 영향을 미칠 역량 테스트를 제안했다. 그러나 직원 식사 기회를 얻어낸 샘 킴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직원 식사를 준비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고민이다. 누구한테 얘기를 해봐야 하나?"라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tvN '언더커버 셰프' 화면 캡처
샘 킴이 인터뷰를 통해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내가 (20여년 전) 외국에서 주방 일할 때 혼자 동양인이고 주눅이 들어서 일을 많이 못 받았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특히 "아무래도 소심한 성격이고, 원래 나서서 말 못 하는 성격이다. 먼저 얘기해 주는 걸 기다렸다"라면서 "(당시) 동양인이고 첫 직원 식사 기회인데 너무 무서운 거다. 잘못하면 이 자리에 다시 못 서는 거라서 아직도 그 떨림이 기억난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여기 식당에서도) 잘 못 만들면 다음 포지션에 못 올라갈까 봐 (걱정했다)"라고 당황한 이유를 밝혔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