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통 청구 소식에 벌떡 일어나"...임라라, '십자인대 파열' 손민수 간병 중 폭소 ('엔조이커플')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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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2일, 오후 09:27

[OSEN=박근희 기자] 임라라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남편 손민수의 황당하면서도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수면마취 중에 첫사랑 이름 물어봤습니다.. (김해X님 연락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된 손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을 마친 손민수는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자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아픈 남편을 위해 헌신적인 간병에 나선 임라라는 세수를 하고 싶어 하는 손민수를 이동시켜 얼굴을 열심히 씻겼다. 손민수의 얼굴에 거품 칠을 해주던 임라라는 문득 힘들었는지 "아유, 내 팔자야"라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라라는 병실에서 있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임라라는 "아까 소변통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라고 운을 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라라는 "(남편이) 너무 아파서 못 움직이겠다고 하니까 (간호사분이) '아, 그럼 소변통으로 하는 방법도 있으세요' 그러시더라. 그래서 '아, 그럼 갖다주세요' 해서 (소변통을) 갖다주셨다"고 전했다.

사건은 그다음 발생했다. 임라라는 "근데 간호사분이 '아, 이거 그냥 따로 청구되는 거여서 그냥 편하게 하시면 돼요' 했더니 갑자기 (남편이) '그냥 갈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하더라"며, 극심한 무릎 통증마저 잊게 만든 남편의 짠돌이 면모를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픈 손민수마저 벌떡 일어나게 만든 '소변통 유료 청구' 소식에 임라라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임라라는 "소변통 청구해 봤자 5,000원, 10,000원 하겠냐"며 생각할수록 어이없는 상황에 다시 한번 폭소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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