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킬러들의 쇼핑몰1' 미스터리 액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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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3일, 오전 09:18

MBC가 3일 오후 9시 50분 MBC 특선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연출 이권·노규엽 / 극본 지호진·이권 / 제작 메리크리스마스, 프로젝트 오니온)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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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로, 영화 '도어락'과 드라마 '구해줘2' 등을 연출한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은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의문의 쇼핑몰로 인해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김혜준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아낸다.

이날 방송되는 1회에서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삼촌 정진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홀로 남겨진 정지안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장례를 마친 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 했던 지안은 진만이 남긴 수상한 흔적들과 마주하게 되고,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설명하기 어려운 긴장감 속으로 빠져든다. 이 과정에서 지안이 전혀 알지 못했던 진만의 또 다른 세계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진만이 남긴 의문의 쇼핑몰의 존재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평범한 삼촌으로만 여겨졌던 진만이 어떤 비밀을 숨겨왔는지, 그리고 그가 남긴 쇼핑몰이 왜 지안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갑작스럽게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놓인 지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의 기운을 감지하게 되고, 진만이 남긴 단서를 하나씩 추적하며 예상치 못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정진만과 정지안의 관계 역시 단순한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관계로 설명되지 않는다. 진만은 다정한 표현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안을 지켜왔고, 때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냉정함으로 그녀를 대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가족을 잃은 지안을 직접 키워온 그가 왜 그러한 태도를 유지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의문 역시 극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한다. 위기의 순간마다 지안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진만의 모습들이 하나씩 떠오르면서, 지금껏 알지 못했던 그의 진짜 얼굴이 서서히 드러날 전망이다.

이동욱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정진만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인물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김혜준 역시 갑작스러운 위협 속에서 혼란과 공포를 겪으면서도 점차 현실을 받아들이고 성장해가는 정지안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서사 속에서 두 사람이 공유했던 시간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지안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 특선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첫 회부터 정진만의 죽음과 의문의 쇼핑몰, 그리고 정지안을 향해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위협을 차례로 공개하며 강렬한 미스터리 액션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 앞에서 정지안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특선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4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원작의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결합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이 올여름 안방극장에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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