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유부녀 킬러'로 15년만 MBC 복귀…가족 위해 총 든 전설의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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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03일, 오전 09:41

배우 공효진이 15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든 전설의 킬러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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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3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 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치열한 워라밸 사수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공효진은 악질 범죄자를 단 한 발로 제압하는 전설적인 킬러 유보나 역을 맡는다. 유보나는 저격 실력으로 이름을 떨친 '원샷원킬' 킬러이자, 두루미전자 영업3팀의 실적왕 부장이다. 높은 곳에서 목표를 노리다 순식간에 움직이는 모습 때문에 '킹피셔'라는 별명까지 얻은 인물이다.

특히 한때 킬러 업계의 전설로 불렸던 킹피셔가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춘 이유가 출산과 육아 때문이었다는 설정은 기존 누아르 장르의 틀을 색다르게 비튼다. 유보나는 임무 현장에서는 냉정하고 완벽한 프로페셔널이지만, 집에서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반전 매력을 지닌다. 공효진은 이러한 상반된 면모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유보나의 일상은 현실적인 공감 포인트로도 채워진다. 회사 업무와 육아, 시댁과 가정을 오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 딸 권율(황봄이 분)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물론, 만만치 않은 시어머니와 세 명의 시누이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 속에서 유보나는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또한 공효진은 육아휴직을 마치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 유보나의 복잡한 내면 변화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과 목숨을 건 임무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인물의 이중생활은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효진의 새로운 액션 코미디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7월 3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렬한 액션과 생활밀착형 공감 코미디를 결합한 '유부녀 킬러'는 공효진 특유의 생활 연기와 만나 색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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