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이번 주 동안 최소 20개 단체에 2,600만 달러(한화 약 400억 원)를 기부할 예정이다.
자선단체는 먹거리를 무료로 나눔하는 푸드뱅크, 동물 학대 방지 단체,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개별 기부금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뉴욕 '시티 하베스트'의 질리 스티븐스 CEO는 "거액을 아낌없이 기부해 준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번 기부는 뉴욕을 향한 러브레터이자, 그 어떤 뉴욕 시민도 굶주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노력에 대한 강력한 연대의 표시"라고 감사함을 표했고, 로드아일랜드의 멜리사 처니는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도움의 손길이 계속 필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100만 달러의 기부금은 로드아일랜드 주민들이 누려야 할 영양가 있고 문화적으로 적합한 식료품을 구매하고 전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미 수 차례 동물 구조 단체, 플로리다 허리케인 구호, 테네시 토네이도 구호, 로스앤젤레스 산불 구호, 기아 대책 기구, 미국심장협회, 어린이 병원 등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은 바 있다. 심지어 암 투병 중인 팬들을 위한 치료비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는 7월 초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결혼식 장소로 언급되고 있는 건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사흘간의 임대료는 약 300만 달러(한화 약 46억 원)로 알려졌다. 식장 세팅, 경호, 식음료, 전용 차량, 공연, 장식 비용 등을 모두 합산할 경우 결혼식 비용만 2,000만 달러(약 31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트래비스 켈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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