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BIFAN '아이콘상' 수상, 큰 격려이자 위로"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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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03일, 오후 01:54

배우 판빙빙이 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린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해외 영화인 초청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7.3 © 뉴스1 권현진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판빙빙은 3일 오후 경기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초청작 영화 '마더 부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판빙빙은 "안녕하세요, 판빙빙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이어 "우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처음이다"라며 "부산영화제에 참석차 한국에 왔던 적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판타스틱을 주제로 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제 개막식 참여하면서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거기서 제공되는 모든 애니메이션과 공식 그래픽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최고 기술이 부천에서 실현되는 것 같아서 너무 놀랐다"라며 "그리고 이것이 바로 부천국제영화제 특징이 아닐지 생각했다, 또 마침 제가 가지고 온 영화 '마더 부미' 역시도 판타스틱하고 신비한 그런 색채를 가진 영화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어제도 굉장히 중요한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저에게는 큰 격려이자 위로가 됐다"라며 "부천영화제가 올해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들었는데 때마침 저도 연기자 생활한 지 올해로 딱 30년이 되는 해인데 아름다운 연인이 아닐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더 부미'는 1990년대 후반, 태국 국경과 맞닿은 말레이시아 북부의 한 시골 마을에 남편을 잃은 홍임(판빙빙 분)이 낮에는 농사를, 밤에는 의식을 행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다. 어느날, 주변에 기이한 사건들이 발생하자 홍임은 자신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애쓴다. 말레이시아 감독 총 킷 옷의 작품이다.

한편 제30회 BIFAN은 2일부터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판빙빙은 개막식에서 '글로벌 아이콘상'을 받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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