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녀사냥' 자제해야"..모건후, 기쁨조 관련영상 좋아요 실수 사과했는데

연예

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02:05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모건후가 SNS 상에서 발생한 단순한 해프닝으로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본인의 빠른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선을 넘은 일부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식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자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모건후는 한 탈북민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숏폼 콘텐츠로 게재한 '북한 기쁨조 가면 진짜 옷부터 벗기나요'라는 제목의 영상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모건후 측 관계자는 OSEN에 "해당 '좋아요'는 화면을 스크롤하며 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실수이자 터치 오류"라며 오해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다.

모건후 역시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고개를 숙였다.

그는 "우선 저의 SNS 활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문제가 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댓글 좋아요는, 해당 게시물을 우연히 접하고 댓글을 확인하던 중 잘못 터치 되어 기계적 실수로 눌린 것이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본업 스케줄과 개인 일정 등으로 인해 뒤늦게 해당 사실을 인지하였고, 확인 즉시 좋아요를 취소하고 댓글 창을 정리하였습니다. 비록 의도치 않은 실수였으나, 저의 부주의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모건후의 사과에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충분히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실수"라며 이해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은 당사자의 즉각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인신공격성 발언과 억측, 무분별한 악플을 쏟아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본인이 직접 실수라고 밝힌 '좋이요' 하나를 두고 확대해석을 이어가며 과도한 낙인을 찍는 행위는 명백한 '마녀사냥'이라는 지적이다. 이미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한 만큼, 이제는 지나친 비난을 자제해야 할 시점이다.

한편, 모건후는 지난 2022년 가수 펀치의 뮤직비디오 '이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로 데뷔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에 합류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남성 간의 로맨스를 그린 숏드라마 '하프 오브 미(Half of me)'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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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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