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억 손실' 미자, 하이닉스 폭락 "내탓아냐" 해명에도 악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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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05:55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주식 폭락이 자신의 탓이라며 항의하는 DM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 속상해서 한잔함"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앞서 미자는 자신이 '몰빵'했던 하이닉스의 주가 폭락 소식에 허탈한 심경을 전했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미자는 술 사진과 함께 "닉스 때문에 DM 항의가..."라고 울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수익률 11.66%가 찍힌 자신의 주식 현황을 인증하며 "이제 제 탓 아니니 DM 그만보내세요"라고 거듭해명했다. 그럼에도 한 누리꾼은 "미자가 팔고 나가니까 하이닉스 오르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미자는 "나 안 팔았는데"라고 눈물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억울함을 전했다.

앞서 미자는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건설 주식 투자 실패로 1억을 잃었으며, 자신이 주식을 매도하자마자 주가가 오른 사연을 전했다. 그 충격으로 오열했지만, 곧바로 하이닉스에 '몰빵'했다고. 그는 "갑자기 SNS 쪽지함을 며칠만에 들어갔는데 너무 많이 와있더라. 이게 뭐지 했더니 다들 '제발 빼달라', '너무 힘들다 제발 빼달라. 나는 진짜 진지하다' 이러면서 막 오더라. 제일 화나는게 그거다. 제가 들어가지도 않은 종목이 있다. 그걸 얘기하면서 '혹시 여기 들어오셨나요? 맨날 오르다 갑자기 폭락하는데 미자님 들어오셨냐'더라. 내가 그런 영향력이 있냐. 내까짓거 그냥 개미 한마린데"라고 억울해 했다.

그러면서 "오늘이 6월 22일이다. 저번주 금요일에 (하이닉스에) 들어갔다"며 자신이 주식을 매입한 직후 주가가 올랐다며 "이제부터는 제탓이 아니다. 제 손은 떠났다. 제 탓이면 바로 떨어져야하지 않나. 아무튼 제 탓은 아니니 저를 원망하지 말라"고 일축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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