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아내 "뱃속에 시아버지 있어"..父 닮은 넷째子 얼굴 공개 '충격'(동현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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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06:48

[OSEN=김나연 기자] 전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자신과 아버지를 꼭 닮은 넷째 아들의 얼굴에 충격에 빠졌다.

3일 '동현이넷' 채널에는 "[VLOG] 김동현도 빵 터진(?) 막동이 초음파 판박이 맞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동현은 아내 송하율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그는 크게 부풀어 오른 아내의 배를 보고는 "25주가 어떻게 31주보다 더 크냐. 저분은 31주인데. 이게 걱정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내는 "배가 밑으로 많이 내려왔다"면서도 "어제 나랑 한달 차이나는 엄마 만났는데 내가 더 배가 나왔더라. 그 언니는 둘째고 나는 넷째니까. 다들 '왜 비슷하지?' 했다. 골격이 남자 아기라 달라서 그렇다더라. 거긴 딸이라더라. 뼈대가 다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세달을 어떻게 버티냐 그러면.."이라고 속상해 했다.

이후 본격적인 초음파 검사와 함께 검진이 시작됐고, 김동현은 의사에게 "저는 걱정이 셋째까지는 이렇게 안나왔는데 9월까지 갈수있는 배인지. 배가 좀 많이 나온게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했다. 의사는 "많이 안 나왔다. 아무래도 애기를 낳을수록 복근이 약해져서 배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실제로 이게 다 아기 배가 아니라 밥을 먹으면 더 푹 나오고 가스 좀 빠지면 들어간다. 복근이 없어서 그런거지 애기 크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아이의 상태는 정상이었다. 의사는 "오늘 애기 크기는 24주 5일 크기로 700g이다. 완전 정상이다. 태반 위치도 아주 안정권으로 착상이 잘 됐다"며 "경부길이는 엄청 길다. 예정일보다 둘째 셋째로 갈수록 자궁이 터질것 같다면 (예정일보다 일찍) 양수가 터지거나 진통이 걸리는 경우가 꽤 있다. 그래서 38주 정도를 예정일로 잡는다. 셋째, 넷째로 가면 열흘정도 당겨서 낳으면 제일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입체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얼굴을 확인했다. 아내는 "연우(둘째) 얼굴 있는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백마탄 장군이 나온다고 하더라"라고 기대했다. 의사는 "귀엽다. 이목구비는 아빠 많이 닮은것 같다"며 "딸은 엄마 닮았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셋째 딸이 저를 좀 닮았다"고 아쉬워 했다. 의사는 "내가 볼때 아빠 유전자가 세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동현은 "다 절 닮아서. 특히 셋째 딸이 저를 너무 닮아서.."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의사는 "엄마가 너무 미인이면 그 유전자가 잘 안 간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진료를 마친 두 사람은 인쇄된 입체 초음파 사진을 전달받았다. 김동현은 AI 기술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형성된 사진을 보더니 "나랑 똑같이 생겼는데. 약간 우리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놀랐다. 아내 역시 "나도 아까 좀 느꼈다. 유전자의 신비.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나 그만 닮아"라면서도 "아들이니까 괜찮다. 딸은 너무 미안해서.."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후로도 아내는 "아버님이 뱃속에 있다"고 농담했고, 김동현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우리 와이프 뱃속에 우리 아빠가 있다. 저도 충격받았다. 초음파 사진에 약간 AI 입혔는데 완전 우리 아빠다. 저도 닮았는데 우리 아빠 얼굴이다. 몇백년이 지나도 김동현은 지구에 남아있다. 애기가 다 저를 닮아서. 그래도 아들이어서 다행이다"라고 거듭 안도했다.

한편 김동현은 무명시절부터 자신의 곁을 지켜줬던 아내와 2018년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1남 2녀를 둔 그는 지난 4월 tvN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넷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동현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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