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도 안 됐는데…엄기준 "1년 내내 무지하게 싸웠다"('전현무계획4')

연예

OSEN,

2026년 7월 03일, 오후 10: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엄기준이 결혼 7개월 차 신혼생활과 아내를 향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4'에는 시즌4 첫 게스트로 뮤지컬 '그날들'에 함께 출연 중인 류수영과 엄기준이 출연했다.

이날 엄기준은 작품에 대해 "'그날들'은 아는 노래들이라 더 와닿을 것이고, 두 번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공연을 소개했다.

지난 2024년 12월 결혼한 엄기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도 공개했다. 전현무가 "어떻게 만나셨냐"고 묻자 엄기준은 "그냥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만났다. 제가 꽂혔다"고 웃으며 "그때 처음으로 '이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내 노후를 더 웃으면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있는 것보다 훨씬 좋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부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생활에 대한 질문에는 현실적인 답변도 이어졌다.

엄기준은 "너무 좋다. 이제 다시 좋아지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 뒤 "결혼하면 1년 동안 무지하게 싸운다고 하더라. 진짜 그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는 술도 줄이고 담배도 줄이면서 건강하게 살자는 게 목표였다"며 "저는 혼자 20년 넘게 살아와서 처음에는 그게 간섭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로 많이 다투면서 이제는 서로를 파악하게 됐고, 이해하게 됐다"며 한층 단단해진 부부 관계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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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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