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유튜브 영상 갈무리)
오윤아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3일 뉴스1과 통화에서 "(오윤아가)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현재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이 관계자는 "결혼식 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 이혼했으며,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워오며 일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오윤아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하게 됐다"라며 재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눈물을 보였다. 아들 민 군을 키우고 있는 그는 "내가 너무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고 또 우선순위였다 보니 그런 걸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평생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남편이 비연예인이라면서 "남편도 아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결혼이) 이뤄지게 됐다, 많이 배려해 줬다"라고 했다.
또한 "(결혼 상대의) 부모님도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우리 민이(아들)를 정말 손자처럼 잘 받아주셨다, 쉽지 않은 일인데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다"라며 "또 계속 만날 수밖에 없는 그런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이분인가 보다' 생각하게 됐고 남편도 아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받아줘서 자연스럽게 (결혼이) 이뤄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오윤아는 이혼 11년 만에 재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만큼, 향후 결혼식을 치를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