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생겨도 욕하지 말길" 오윤아, 불과 1년 전 인터뷰…눈물의 재혼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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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4일, 오전 10:18

[OSEN=민경훈 기자] 9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영화 '미스매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미스매치'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 봉수(오대환 분)가 기억의 오작동으로 아내 딸 아버지 동생 절친 직장 동료까지 모든 관계를 잘못 기억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환장 막장 코믹 가족극이다.배우 오윤아가 기자간담회에서 미소 짓고 있다. 2026.04.09 /rumi@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이혼 11년 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린 가운데 ‘아이’를 언급했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윤아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가 결혼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민이랑 평생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돼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시부모님도 정말 좋은 분들이셔서 저희 민이를 손자처럼 받아주셨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현재 혼인신고를 마친 뒤 합가해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오윤아는 2015년 이혼했다. 이혼 후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웠고, 최근에는 아들의 취업 소식과 함께 다양한 대회에서의 뿌듯한 성과를 거뒀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가 깜짝 재혼을 발표하면서 그의 과거 발언들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24년, TV CHOSUN ‘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했던 오윤아는 당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재혼과 관련해 “제가 이혼 후에 왜 오랫동안 결혼하지 않고 싱글로 지내왔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오윤아는 “지인들이 방송을 보고 "너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고민도 많았겠네"라는 말을 많이 했다”며 “제가 민이 엄마다보니 방송에서도 그런 행동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왜 그렇게 엄마처럼 행동했느냐, (연애 프로그램에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잔소리도 들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1년 전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다. 오윤아는 ‘솔로라서’ 출연 당시 한의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절친 백지영과 힐링 시간을 보낸 뒤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결혼을 하고 싶다. 이혼한 지가 너무 오래 됐다”라며 “좋은 분이 있으면 언제든 결혼할 생각이다. 아이가 생긴다면 욕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재혼 의사를 밝힌 지 약 1년 만에 오윤아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가정을 꾸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만약에 아기가 생긴다면 욕하지 말아달라는 귀여운 당부를 했던 오윤아였던 만큼 재혼 후 어떤 소식을 또 전할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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