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 포스터.(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성과는 영화를 직접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 없이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라는 상징성과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성, 초호화 캐스팅을 향한 기대감이 예매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프’는 올해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일찌감치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칸 경쟁 부문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이 경쟁하는 영화제의 메인 섹션으로, ‘호프’는 국내 개봉에 앞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베일을 벗지 않았음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배경이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배우진에서도 확인된다.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 한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작품에 모이며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F적 상상력과 액션, 스릴러, 예기치 못한 유머를 결합한 나홍진 감독표 장르 영화로, 올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앞서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에서 ‘호프’ 언론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자리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