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길"…故 강희선 비보, 남도형→김선혜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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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4일, 오전 11:30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성우 겸 배우 김선혜가 故 강희선의 비보에 큰 슬픔에 빠졌다.

김선혜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강희선 선배님.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유족에 따르면 故 강희선 성우는 이날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1979년 KBS 15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강희선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명탐정 코난’, ‘빨강머리 앤’, ‘세일러 문’, ‘올림포스 가디언’, ‘탱구와 울라숑’ 등과 외화에서는 샤론스톤을 전담했다. 특히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의 엄마 봉미선 역할로 익숙하다.

지난해 8월부터는 건강상의 이유로 ‘짱구는 못말려’에서 하차했고, ‘유퀴즈온더블럭’ 출연 당시 밝혔던 암투병이 재조명되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강희선 성우의 비보에 성우계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남도형 성우에 이어 김선혜 성우도 추모와 애도를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선혜는 2000년 CJ ENM 성우극회 4기로 입사한 뒤 성우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청춘시대’, ‘펜트하우스3’, ‘마녀의 게임’, ‘첫번째 남자’, ‘스프링 피버’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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