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영상 속 기현은 AI가 그린 그림만 보고 곡 제목을 유추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레이지 데이’(Lazy Day)와 ‘레잇 나잇 드라이브’(Late Night Drive), ‘스틸린 에어’(Stealin‘ Air)를 잇달아 헷갈리며 고전했지만 “AI가 이상한 거다. 아직 인간이 월등하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감을 잡은 기현은 ’하울링‘(Howling), 타이틀곡 ’쏘 굿‘(So Good), ’도미노‘(Domino), ’레잇 나잇 드라이브‘까지 연달아 맞히며 청음 기회를 얻었다. 그는 음악을 들으며 몸짓과 표정으로 분위기를 표현하는가 하면, 일부 멜로디를 직접 흥얼거리며 신곡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쏘 굿‘에 대해서는 “시원한 느낌은 있지만 청량과는 조금 다르다”고 소개하며 브리지 구간의 강렬한 전개를 직접 몸으로 표현했다. ’도미노‘를 두고는 “요즘은 2분대 노래가 많지만 이 곡은 브리지까지 다 담겨 있다”며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가장 애정하는 수록곡으로 꼽은 ’레잇 나잇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처음 시도하는 장르인데도 유독 끌린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텐츠는 신곡 일부를 단순히 공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이 함께 추리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K팝 티징 콘텐츠가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넘어 예능과 게임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진화하는 가운데, 기현 역시 색다른 방식으로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기현은 오는 7일 오후 6시 미니 2집 ’보더라인‘을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