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준상, 前직장 하이닉스 동기들 억대 성과급에 씁쓸…주식 매도까지

연예

뉴스1,

2026년 7월 04일, 오후 04:40

MBC

SK하이닉스(000660)를 떠나 MBC 아나운서의 길을 택한 김준상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억대 성과급을 받는 옛 동기들의 소식을 들은 뒤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5회에서는 원조를 위협하는 'AI 아나운서'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MBC 아나운서국의 리얼한 회의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전종환 부장은 라디오 뉴스 시간대에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를 복제한 'AI 클로닝' 기술 도입 소식을 전한다. 박소영, 김수지 아나운서가 직접 뉴스 원고를 읽은 데 이어, 두 사람의 말버릇과 리듬감까지 그대로 구현한 AI 음성이 공개되자 아나운서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들은 AI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본 후 "굉장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긴장한다.

이 과정에서 SK하이닉스 출신 김준상 아나운서의 짠내 폭발 퇴사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준상은 SK하이닉스 홍보팀 에이스로 활약하다 꿈을 쫓아 MBC에 입사했으나, 최근 하이닉스 동기들이 억대 성과급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 '웃픈' 현실을 고백한다. 또한 눈물없인 들을 없는 주식 매도설까지 공개돼 스튜디오가 더욱 숙연해진다고.

한편 김준상 아나운서는 1987년 3월생으로 만 39세다. 지난 201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생방송 오늘 저녁'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등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진행해 왔다. 최근 반도체 시장의 역대급 호황과 맞물리며 그가 MBC 입사 전 SK하이닉스 홍보팀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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