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풍향고3' 출연 선 그었다..유재석에 "다시는 안가" 손절(핑계고)[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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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7월 04일, 오후 06:5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황정민이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고개를 저었다.

4일 '뜬뜬' 채널에는 "여름 방학식은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주연 배우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황정민은 유재석을 향해 "'풍향고' 또 안가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가야죠. 형 같이 가야되지 않나"라고 자연스럽게 재출연을 제안했다.

하지만 황정민은 "언제가요 제가. (이)성민이 형 나오는거 보니까 재밌더만. 보니까 '다시는 나는 안가야겠다' 싶더라"라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왜 안가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왜냐면 보는게 너무 재밌는거다. 가는건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제 '풍향고'도 발전을 해야한다. 앱이란 앱을 다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앱을 가면 '풍향고'가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황정민은 "(조)인성이 데리고 가라. 재밌을거다. 잘한다"라고 화살을 돌렸다.

유재석은 "인성이 영어 잘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못한다. 외국나가면 굉장히 과묵하고 약간 화가 나있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잘하신다. 스몰토크 하시더라"라고 증언했고, 유재석은 "근데 왜그러냐 영어 좀 하면서"라고 타박했다. 이에 조인성은 "'예스', '노'만 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풍향고'는 황정민이 '핑계고'의 이름을 잘못 부른 데서 시작된 어플없는 여행 콘텐츠다. 유재석을 필두로 지석진, 황정민, 양세찬이 1기 멤버로, 올 초 방영된 시즌2에는 황정민을 대신해 이성민이 함께 출연했다. 내달 1일에는 시즌2 멤버들의 국내 여행기를 담은 스핀오프 '풍향중'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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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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